본문 바로가기

비엔티안-국립박물관 이 박물관은 큰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총독부 건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2층짜리 건물이다. 예전에는 라오스 혁명박물관이 었지만 현재는 이름이 라오스 국립박물관으로 변경되었다. 크메르 조각과 라오스의 역사에 관한 사진과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식민 지배 시절에 이루어졌던 독립 운동과, 미국의 침략, 공산당의 승리를 보여주는 자료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더보기
비엔티안-씨앙콴 사원/불상 공원 씨앙콴 사원은 태국과의 국경인 우정의 다리를 지나쳐 간다. 비엔티엔의 아침시장에서 버스를 타고서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사원내에는 불교와 힌두교가 결합된 여러 불상들이 조각 되어있어 마치 하나의 조각공원과 같다. 그러나 그 형상이 굉장히 특이하여 여행자들의 시선을 끄는 곳이다. 아마도 비엔티엔의 가장 주목받는 유적지라고 생각이 든다. 이 곳의 불상들은 외국인들의 눈에는 약간은 괴기 스럽기도, 우스꽝그럽기도한 모습들을 하고 있다. 미로같이 수많은 갈래로 펼쳐져있는 공원 곳곳에 이런 불상들이 끊임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푸른 나무와 새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불상공원은 이국적인 라오스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다. (자료출처:하나투어 해외여행정보) 더보기
폰사반 근처의 단지평원(Plain of Jars) 비엔티안에서 북동쪽으로 루앙프라방으로 가다보면 씨엥꾸앙 지방의 폰사반 근처에 미개발된 평야지역이 있다. 여기에는 약 2,500년~3천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기원을 알수없는 돌 항아리들이 남아있다. 큰 것은 무게가 6.6톤에 이르는 것도 있는데, 이 지역에서 채취한 암석이 아닌 다른 곳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작은 것은 이미 이곳을 다녀간 수집가들이 가져가 버렸지만, 아직도 수백개가 남아 있는 5개 정도의 그룹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6세기 쿤추앙(Khun Chuang)왕이 자신이 씨엥 쿠앙을 정복한 것을 기리기 위해 돌항아리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등 그 기원에 대한 여러 추측들만 있고, 정확한 건축목적과 시기, 정확한 사용목적은 미스테리로 남겨져 있다. 통하인(Thong Hai Hin)이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