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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Luang Phrabang)

루앙프라방-왕궁박물관

 

 

 

 

 

 

 

 

국립 박물관은 이전에 왕궁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시사방봉왕(Sisavangvong)의 재임기인 1904년~1909년에 왕궁으로 건축되어, 현재는 란쌍 왕조의 유물과 종교유물을 전시하는 국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메콩강 둑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씨 산(Phousi)의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다.

1975년 이전까지 왕궁으로 사용하였다가 이후 공산혁명이 일어나며 더 이상 왕의 존재가 없어지며 함께 왕궁으로써의 기능도 없어지고, 다음해 박물관으로 재 탄생하게 되었다.

이 박물관의 가장 큰 매력은 '프라방'이라는 작은 불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래 이 불상은 80%가 금으로 되어 있고, 83cm 높이에 무게가 50kg이 나갔다. 10세기 이전 실론(스리랑카)에서 만들어 져 앙코르 왕국에 보관하던 불상을, 11세기에 이르러 크메르의 공주와 결혼을 하게된 라오스 왕 파음(Fa Gnoum)이 라오스로 가져오게 되었다.

이후 세타티랏왕이 비엔티안을 수도로 정한 이후에 그가 불상을 이곳으로 옮겨다 놓았다. 한때 1779년 씨암(태국)에 강탈당했다가 1839년에 반환된 이후에 현재는 라오스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불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자료출처:하나투어 해외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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