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교통정보>
항공
라오스에는 총 4개의 국제 공항, 비엔티엔(Vientaine)의 왓따이 국제공항(Wattay International Airport),
참파삭주(Champassak)의 팍세 공항(Pakse Airport), 루앙프라방 국제공항(Luang Prabang International Airport)과
사바나켓(Savannakhet)국제공항이 있다. 왓따이 국제공항은 방콕, 치앙마이, 하노이, 호찌민 시, 씨엠립, 프놈펜, 쿤밍, 쿠알라 룸푸르로부터 국제선 운행을 하며, 방콕, 하노이,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루앙프라방를 잇는 직행 항공편도 있다. 라오 항공(Lao Airlines)은 모든 국내선과 그 외 주요 수도 지역으로 운행한다. 라오스까지 가는 주요 국제 항공사는 방콕 항공(Bangkok Airways), 타이 국제 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중국 남방 항공(China Southern Airlines), 에어 아시아(Air Asia)가 있다.
육로
라오스는 육로로도 접근이 가능한데, 이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의 윈난성 (Yunnan Province)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총 13개의 국경 검문소에서 15일 입국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입국 경로는 메콩 강을 가로질러 라오스와 태국을 잇는 비엔티엔의 우의대교(Friendship Bridge)를 통하는 것 이다. 그 외에 아래와 같은 검문소를 통해 입국 할 수도 있다.
중국-라오스
루앙남타주(Luang Namtha)의 보뗀(Boten)
태국-라오스
- 보케오주(Bokeo)의 훼이싸이 (Houeisai)
- 캄모완주(Khammouane)의 타캑(Thakhaek)
- 사바나켓주(Savannakhet)의 단사반(Dan Savanh)
- 참파삭주(Champassak)의 방타오(Vang Tao)
베트남-라오스
- 퐁살리주(Phonsaly)의 솝 훈(Sop Hun)
- 후아판주(Houaphan)의 나메오(Na Meo)
- 씨엥쾅주(Xieng Khouang)의 남칸(Namkhan)
- 보리캄사이주(Bolikhamxai)의 남파오(Nam Phao)
- 캄모완주(Khammouane)의 나파(Na Phao)
- 사바나켓주(Savannakhet)의 덴사반(Dene Savan)
비자를 이미 소지하고 있는 경우는 캄보디아의 번캄 (Veun Kham)에서 입국할 수도 있다. 라오스의 남북, 동서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들은 포장되어 있으며, 모든 주와 행정지구를 잇는 버스노선이 있다.
선편
훼이싸이(보케오주), 타켁(캄모완주), 또는 단사반(사바나켓주)를 통해 라오스를 입국할 때에는 메콩 강을 건너는 페리를 타야 한다. 많은 여행객들이 태국 북부의 치앙콩(Chiang Khong)에서 훼이싸이로 이동한 후 메콩 강을 경유하여 곧바로 루앙프라방으로 향한다. 북쪽의 루앙남타(Luang Namtha)를 향해 이틀간 남타강(Namtha River)을 따라가는 여정을 택했다면, 울창한 숲을 가로질러 뱃사공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경험을 해볼 수도 있다. 또한, 메콩 강에는 팍세(Pakse)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 밧 푸(Vat Phou)까지 가는 배와, 남쪽의 4천 개의 섬(Four Thousand Islands)사이를 지나는 배들이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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